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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한식쿡쌤입니다. ■ 섬초 버섯 두부 된장국 레시피 ■ 재료 (2~3인분 기준)시금치 1줌 (약 100g)두부 1/2모 (약 150g, 사각으로 썰기)버섯 1줌 (표고, 느타리, 새송이 등 원하는 종류)된장 1.5~2큰술 (취향에 따라 조절)다진 마늘 1작은술국간장 1큰술 (간 맞출 때 사용)멸치 다시마 육수 4컵 (800ml)대파 1/2대 (어슷썰기)고춧가루 1작은술 (선택, 칼칼한 맛 추가)■ 만드는 방법1️⃣ 육수 만들기냄비에 물(800ml)을 붓고 멸치 7~8마리, 다시마(5x5cm) 한 장을 넣어요.중약불에서 10분간 끓이다가 다시마를 먼저 건지고, 5분 더 끓인 후 멸치를 제거해요.육수를 체에 거르면 ..
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밖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(중략)돈 없으면 대폿집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에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1943년 한복남의 데뷔곡 빈대떡 신사에 나오는 노래 한 구절이다.해방 후 발행된 1948년 12월 16일자에서 유영륜은 '빈대떡'이란 글을 통해 '빈대떡이 없으면 내가 망하고, 내가 없으면 빈대떠이 망할 것이다.로 빈대떡을 애찬하고 있다.지글지글 타닥타닥 비 오는 날 더 생각나는 기름진 철판에서 익어가는 빈대떡은 '빈자떡, 빈대병, 함흥식 지짐이, 평양식 지짐' 등으로 불렀으나 모든 이름의 통합은 '녹두 지짐'으로 귀일되었다.만들기 쉽고, 맛이 있는 빈대떡은 난전에서 파는 음식이었고 선술집 대폿집의 대표음식이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