🌶한 번 담그면 밥도둑 예약! 총각김치, 이렇게 담그면 3일 만에 밥도둑 됩니다
알타리무, 일명 총각무는 원래 가을이 제철이지만, 봄철에 나오는 연한 알타리무는 김치로 담가 먹기에도 제격입니다. 무청이 부드럽고 뿌리무도 작고 아삭해 봄 김치로 인기가 많다. 알맞게 여문 무청과 작고 단단한 무뿌리는 김치 담그기에 딱 좋다. 많은 이들이 김치 하면 배추김치만 떠올리지만, 알고 보면 제대로 담근 총각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상이 푸짐해지고 건강은 따라온다. 오늘은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총각김치 담그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, 그 안에 숨겨진 건강 비법까지 풀어본다.총각김치, 왜 '총각'일까?이름부터 눈길을 끄는 총각김치는 사실 ‘알타리김치’라고도 불린다. ‘총각’이라는 이름은 무가 작고 귀여운 모양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지만, 무엇보다도 무청이 붙은 채로 통째로 담그는 모습이 씩씩한 총각..